7급 공무원
풍성한 B급 유머들의 향연. 비장의 무기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다.
나날이 늘어가는 김하늘의 코믹 연기와 귀여운 강지환의 슬랩스틱 코미디의 앙상블도 괜찮았고.
스타트렉
스팍! 스팍! 스팍!
그런 헤어 스타일(?)을 하고도 그토록 매력적이라니. 이런 욕심쟁이 같으니라구.
간만에 감탄한 꽤 괜찮은 SF 영화. <스타워즈>의 최근 시리즈보다 20배는 낫다.
박쥐
박찬욱 감독이 물이 올랐다. <친절한 금자씨>만큼 흥미로운 영화를 또 만들다니.
새로운 경지는 아니지만 감탄할만한 경지를 보여주기는 했다.
역시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 작품보다 박찬욱 감독 작품에서 더 괴물 같아.
김옥빈. 너 지금까지 이 정도의 연기 본능을 어케 참았니?
정말 멋진 장면은 지붕 위를 날아다닐 때, 정말 짜릿한 장면은 마작하다가 벌어지는 대 참혹극.
정말 감탄한 장면은 송강호가 김옥빈 피 빨때의 카메라.
마더
<플란다스의 개> 이후 봉준호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싶다.
<괴물>은 정말 아니올시다였다. 그래서 걱정 많이 했는데 오 이건 왠 걸.
김혜자의, 김혜자에 의한, 김혜자를 위한 영화... 이기도 하지만.
진구는 좀 쩔더라. 특히 그 여자와의 정사신에서 보이는 털(?). 섹시하던데?
요 몇년 한국영화를 통틀어서 꽤 인상적인 오프닝과 엔딩이 아니었나 싶다.




